화려한 오아시스 호텔 카지노(빅토리 랜드)--알라바마

알라바마에 있는 (85번 프리웨이 22번 EXIT)

황금빛 골드러쉬를 연상하며 ...

호기심과 기대로 들뜬 마음에 구경 갔다가 가지고 있던 달러 올인되고...

(주로 카드를 쓰는데 달러는 비상용 으로 조금? 가지고 있던...ㅠㅠ)

처음가본 카지노라 비교할수는 없지만...영화 에서 보던것과 실제로 본모습은 ...ㅎㅎ

방대한 규모에...기가 살짝 죽었는데...

한참이나 다른사람 하는걸 구경하다 게임이 눈에 들어오니 20불을 넣고 게임을 시작했는데...

금방 40불 ~50불 ~80불 ... 어~! 이러다 나 대박나는거 아냐?~ㅎㅎ

이왕 따는 김에 배팅을 크게 했더니..ㅋ

나중엔 목표금액 초과해서 다잃고 ..

"난 도박하면 안돼~!" 하는값진 교훈을 얻었지만 ...

내가 다시 그곳에 있다면 또 할것같은 유혹과 설레임이 있는곳이다...

옆에서 게임하던 현지인?

미국인들은 배팅 금액이커서 한번 맞으면 요란스럽게 쏟아져서 부럽기도 했지만

결국은 그들도 다잃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절대 이길수 없는 게임을 하고 있구나

하는생각을 했다 따게 되어도 그만하고 일어설수 없는 그래서 가진거 모두 집어넣고 돌아서는 게임장...

다녀와서 숙소에서 이야기 했더니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과 사모님도 "여행중에 게임장에 들렸다가 ...

햄버거 사먹을 돈도 없이 다잃었던 이야기를 해주며 지금은 웃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아찔했다고~"웃었다

난 충분히 즐기기위해서 뷔페에서 식사도 하고 ...바에서 음식도 ㅎㅎ

게임도 하고 ... 비싼 댓가를 지불했지만 후회는 없다..

멀리 보이는 건물이 오아시스 호텔이고 그곳에서 연결된 게임장 입구가 이곳이니 ...

한바퀴 구경삼아 돌아보니 30분도 더걸린다..밤에는 분수가 더욱 멋진 풍경을 선물해준다...

이곳은 스크린 경마장 인듯 .. ..

안내표지엔 "SPORTSBOOK " 이라고 되있어서 난 혹시 휘트니스쯤 되나보다 하고 들어갔는데...ㅎㅎ

개 경주도 하구 ...농구,야구등 스포츠 경기를 놓고 내기를 하는것 같아...

몰래 찍었다 ~ㅎ 카지노 내부는 사진 찍을수 없다해서...

카지노 2층에 오르니 창밖으로 경기를 관전하며 돈을걸고 내기를 하는 곳도 있고 ...

여기에도 음료와 음식이 있다 ..

마카오자유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