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슬기로운 마사지샵 한 곳 추천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마카오 현지여행자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주하이 마사지샵 한 곳을 추천드립니다.

건전하게 바른 마사지를 받는 곳은 아니니 관심분야가 아니신 분들은 여기서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ㅜ


바로 아래에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61da7eb6cf36e35b132dda5c5b7ba8b4_1522461264_8246.PNG
 
위치는 주해 공베이 국경 옆 기차역 길 건너편입니다. 제가 지금 서 있는 곳이 마사지샵 바로 앞이고


바로 앞에서 기차역이 저렇게 보입니다.
61da7eb6cf36e35b132dda5c5b7ba8b4_1522461373_4803.PNG
 
ya yi le. 야이러 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제가 처음 간게 7년전이니까 최소 7년은 된 곳이고 그 이전에는 사우나였던 곳이기도 합니다.

아래 문으로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가면 카운터가 보입니다.

인사는 대뜸 투이요마?(오일 마사지?), 량빠이우스빠(258) 뚜이마?(맞아?) 입니다.

만약 이렇게 인사하지 않는다면 중국인이 아님을 알아 차립겁니다.

다른 건 다 중요하지 않고 258원이라는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정찰제다 보니 가격으로 장난을 치진 않지만 종종 288원을 받는데 288원과 258원의 차이는


마사지 룸안에 화장실이 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61da7eb6cf36e35b132dda5c5b7ba8b4_1522461563_8527.PNG
 
마사지룸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왼편 문이 유리로 되어 있어 밖에서 보이게끔 되어있습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카운터에서 서비스 종류와 가격 확인
- 샤워장으로 이동. 샤워 후 옷 갈아입기
- 선택의 방으로 가 마사지를 도와 줄 친구 선택하기(종종 선택이 안되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 마사지룸으로 이동
- 90분 마사지(60여분간 바디 오일마사지, 30여분은 슬기로운 마사지 1회)

종종 그 이상을 도전해 보려는 분들이 계시는 것으로 아는데 절대 불가능입니다.

낭패를 보실 수 있으니 미리 말씀드립니다..ㅜ

그리고 마사지 해주는 친구들 대부분이 마음은 굉장히 열려있지만

아래로 내려갈수록 굉장히 예민합니다.(민감한거 아니고 예민합니다..)

그리고 마사지를 도와주는 친구들은 보통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의 생각보다 어린 친구들이며,


같은 시간대에 30~40여명이 출근해 있다고 하니 시간을 잘 맞춰가시면 많은 친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곳만의 특이한 서비스 중 하나는 바로 마사지친구 하나를 추가하는겁니다.

숑페이? 셩페이? 라고 부르는 것 같던데 여기에 응하면 비용이 120원 추가되며 친구를 한명 더

방으로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럼 동일한 90분의 시간 동안 2명의 친구들이 마사지를 도와주며,

슬기로운 마사지도 1회 추가가 됩니다.

다만 굉장히 어색할 수 있고 두 친구간의 수다가 종종 나를 비웃는 것 같이 들릴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회수에 상관없이 개인의 능력에 따라 도중에 바톤터치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늦은 시간에 가시면 마사지 받은 룸에서 수면이 가능합니다.

딱히 정해진 시간은 없고 대략 다음날 오전 10~11시 정도까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 업소는 주해에서 굉장히 유명한 곳으로 마카오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피크타임에 가면 대기를 타야 할 정도입니다(저녁 7시부터 11시사이). 참고하시기 바라며,

엄한 마사지샵에서 팁주고 상처받는 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일 수 있으니


잘 판단하셔서 좋은?! 경험 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