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와 Sands 카지노

마카오와 Sands 카지노


마카오에 내리자마자 관광 안내소로 직진~~
자료 찾는 동안 저는 안내소에 디스플레이되어 있는 POP들을 구경했어요. 
춘절 전주라 그런지 역시 금괴 장식이 가장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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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3일째 되던 날 배를 타고 홍콩에서 마카오로 건너왔어요. 당일 코스 여행으로 말이예요.
배를 타고 짧은 시간 타고 가지만 여권 검사 모두 다 하더라구요. ^^ 

금강산도 식후경인지라 점심부터 먹기로 하고~~ 
마카오의 동선은 모두 남편이 맡아서 저는 그냥 졸졸~~ 

마카오는 역시 카지노의 도시지요?
카지노 하러 들어온 것은 아니고 Sands 카지노에 점심 부페가 가격대비 훌륭하다는 정보를 얻어와서 가보았지요. 
그러므로 저의 마카오의 전통 요리 알아둔 곳은 포기^^; 


여행 내내 채소를 조금씩 밖에 못먹었던 터라 저는 완전 신나서는 샐러드에 각종 요리들을 열심히 가져다 먹었답니다.

노란 멜론과 이탈리안 생햄 프로슈토가 보이길래 샐러드에 곁들여 많이도 먹었는데요,  
찐 새우 발라 먹기 귀찮아 잘 안먹지만 노오란 카레 소스가 맛이 좋아 열심히 가져다 먹구 
육식주의? 남편은 양고기에 주로 고기만 먹어서 채소 좀 먹으라고 잔소리 하면서 함께 식사를 했었어요. 

음식사진은 별로 못찍었는데 호텔 규모로 큰 부페예요. 
우리 나라 호텔부페가 더 맛있지만 여기도 맛이 좋은 편이고 종류도 많고 한번 가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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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탕약 수준인 커피에 맞게 역시 이곳도 프림 두개, 
무척 강하게 커피가 나오는 터라 맛이 괜찮다며 좋아하더군요. 전 물타고 부드럽게 마시고 싶었어요. ㅋ 

각종 디저트도 조금씩 맛을 보구요~~ 마무리 했던 든든한 점심 식사
점심은 특별 가격이라 158HKD+Tax 10% 홍콩달러  

우리돈 2만원이 안되는 돈으로 좋은 식사를 할수가 있더라구요. 
소문이 덜났는지 한국인은 먹는 내내 한 분도 안보이시더라구요. 

마카오 가서 이것 저것 먹거리가 마땅치 않다면 Sands 카지노 뷔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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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나오다가 카지노 모습은 2층에서 살짝 구경만 하고 슬롯머신을 당겨봐?ㅋ 농담 따먹기를 하며 돌아 나왔답니다. 우리 나라 관광객 분 중에는 재미삼아 가볍게 당겨서 점심을 버셨다는 분도 계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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