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카오 날씨, 마카오카지노 여행 전 꼭 확인하기

6월 마카오 날씨, 마카오카지노 여행 전 꼭 확인하기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대학생들의 경우 대부분의 시험이 6월 중순에서 말일 사이에 종료되기 때문에 6월부터 해외여행 계획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게다가 6월의 경우 7~8월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에 앞서 사실상 가장 저렴하게 여행을 갈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다보니 더더욱 효율적으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여행 최적 시기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다만 6월이라는 달 자체가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선 거진 비슷한 기온대를 유지하기도 해서 약간 불쾌지수가 올라갈 수 있는 날씨라고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본인 같은 경우에도 6월에 마카오를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 날씨가 역시 상당히 여행하기 어려운 날씨라서 고생을 좀 했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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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마카오의 날씨는 6월 기준 최저 26도에서 최고 30도까지, 그리고 비는 연중 가장 많이 내리는 시기다보니 6월 마카오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이라면 필히 여행 전 갑작스럽게 내리는 스콜성 비부터 습한 날씨, 내리쬐는 햇볕 등 다방면으로 대책을 갖추고 마카오 여행을 준비해야 한다. 사실 6월 마카오 여행은 미리 계획을 잡지 않았다면 개인적으론 비추하고 싶은 시기인 것이, 홍콩이나 마카오 같은 경우에는 위 그래프에도 명기되어 있는 6월 마카오 날씨에 보여지는 기온이나 강수량만 보고 갈 것이 아니고, 그외 보이지 않는 습도와의 전쟁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물론 더 좋지 않은 날씨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6월에 여행했던 마카오의 습도는 정말 지금까지 태어나서 겪었던 그 어떤 습도보다도 심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6월 홍콩이나 마카오를 여행하기 위해 미리 계획을 잡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건물 안에만 돌아다닐 것이 아니라면 날씨를 옮기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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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마카오 리스보아 호텔이었던 것 같은데, 보다시피 하늘만 보면 6월 마카오 날씨가 그리 나빠보이지는 않겠지만, 정말 보이지 않는 습도가 엄청나기 때문에 미니 선풍기 정도는 꼭 챙겨가야 한다는 것을 열번 정도는 명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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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홍콩이나 마카오의 살인적인 6월 날씨에서 어떻게 저런 긴바지나 청바지를 입고 현지인들이 돌아다니는 건지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다시 한번 6월 마카오를 여행하라고 하면 반팔 반바지는 필수, 미니선풍기와 높은 지수의 선크림 역시 필수, 30분에 한번쯤은 쇼핑몰을 비롯한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 들어가서 10분 이상 휴식하는 등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고 마카오를 여행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다행히도 두 도시 모두 쇼핑몰들도 많고, 카지노건물 안에서는 춥다고 느낄 정도로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기 때문에 이렇겨 조심 조심 여행한다면 더위에 지쳐 쓰러지는 일은 좀 줄어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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