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카지노 여행후 마사지 만족했던집 라엘스파

다낭 카지노 라엘 스파.

여기.. 상당히 만족하고 왔던 집이에요.

뭐 마사지는 어떤 마사지사를 만나느냐가 승패를 좌우하는 법!! 쉽게 말해 복불복이죠!ㅋㅋ

저는 일단 마사지사를 잘 만난 것도 있었지만, 샵이 굉장히 깔끔하고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한 집이었어요.

근데 친절한 것도 적당히!! 너무 과해서 살짝 부담이 되기도...ㅎㅎ

다낭 마사지 라엘스파는 미케비치에서 용다리쪽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전 직원이 문 앞에서 동시에 환영합니다~ 라고 한국말로 말하는데...

부담도 이런 부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막 다뤄주는 게 편해요~ㅋ

내부 인테리어에 상당히 신경썼나봐요,

굉장히 깔끔하더라구요. 대기실 옆에는 아이들 놀이방도 있었구요.

모든 직원이 기본적인 한국어를 할 줄 알아서 그동안 베트남에서 마사지 받으면서 바디랭귀지하느라 지친 내 몸이 잠시나마 편해졌답니다.

금액이 동이 아닌 달러로 표시돼 있네요. 저는 달러가 없어서 동으로 결제했어요. 그 날 환율에 따라서 동 요금을 다르게 받나봐요..;;

그리고 계산은 선불인데 팁도 계산할때 같이 결제를 해야되더라구요.. 팁이라는 게 만족도에 따라서 달리 주는 거고 마사지를 해준 마사지사한테 직접 건내는 게 서로가 좋은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어요.

마사지를 어떤 코스로 받을지 정하는 동안 차를 한 잔 내주시네요.

히비스커스차라는데... 시원하고 맛도 좋더라구요^^

차 한 잔 다 비우고 마사지실로~!!

저는 베트남 전통마사지 90분 코스를 받았어요.

마사지를 받기 전 족욕을 먼저 시켜주는데 족욕을 하는 동안 세가지 오일의 향을 맡아보게 한 후 원하는 향으로 선택을 할 수 있어요.

저는 레몬그라스로 선택!!

마사지는 굉장히 만족했어요. 좀 어려보이는 마사지사였는데 압이 꽤나 좋더라구요.

근육의 결 따라 쭉쭉 밀어주는데... 마사지를 굉장히 열심히 해주셨어요^^

마사지를 잘 하기도 했지만 잘 한다는 말보다 열심히 한다는 말이 더 어울리네요ㅎㅎ 정말 열심히 해주셨어요ㅋ

다낭 마사지 라엘스파는 방마다 샤워실이 있다고해요.

제가 받았던 2인실에도 두개의 샤워부스가 있었어요.

몸에 묻은 오일이 참 찝찝한데... 마사지 끝나고 샤워까지 할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마사지를 다 받고 나갈려는데 갑자기 저를 부르더니 선물이라고 이런걸 주시네요~

주는지는 알고 있었는데 마사지를 다 받고나니 까먹어 버렸거든요ㅎㅎ

노니비누인데.. 지금 집에서 세수할때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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