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의 멋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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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주에 자리한 라스베가스(라스베이거스)는 '북미판 사막 위의 기적'과도 같다. 

끝없이 펼쳐진 황량한 사막 위에 들어선 엘도라도와도 같은 도시기 때문이다. 

휘황찬란한 거리와 초특급 호텔, 화려한 쇼핑몰, 아찔한 액티비티 등 라스베가스는 24시간 식을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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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알다시피 라스베가스는 오락의 도시다. 저마다 자신이 최고라는 초특급 호텔 지하에는 대규모 게임장 카지노가 조성되어 있다.  

보통 윈, 팔라조, 베네시안, 벨라지오, 아리아, 만달레이 베이와 같은 특급 호텔 지하에 자리하는 것이 특징. 

다양한 국적의 여행자가 한데 모여 바카라, 주사위, 포커, 슬롯모션 블랙잭 등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영화에서나 주로 보던 장면과도 같다.   

라스베가스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어둠이 내리면, 메인 거리인 스트립을 기준으로 눈부신 조명이 일제히 켜진다. 

스트립 주변에 자리한 세계적인 호텔은 저마다의 개성 넘치는 조명과 레이저로 밤새도록 자신을 어필한다. 

휘황찬란한 라스베가스의 야경을 조망하는 가장 멋진 방법은 헬기에 오르는 것이다.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라스베가스 야경, 단언컨대 평생의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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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여행은 호텔에서 시작해 호텔에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는 물론 관중을 압도하는 세계적인 공연, 관람차와 롤러코스터와 같은 이색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또 지하에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게임장이 24시간 운영하고 주변으로 고품격 레스토랑과 카페, 쇼핑몰이 끝없이 도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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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여행은 어느 호텔에서 묵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명품 분수쇼로 유명한 벨라지오, 스트립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코스모폴리탄, 

고대 로마를 재현한 시저스 팰리스, 이탈리아 베니스를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베네시안, 카지노의 교과서로 불리는 윈 호텔 등이 바로 그곳이다. 

라스베가스를 찾은 여행자 절반 이상이 이들 호텔에 머무르며, 인생 최고의 호사를 누리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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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는 즐길거리가 무궁무진하다. 링크호텔의 마스코트인 관람차 하이롤러에 오르면, 라스베가스 시내를 파노라마 전망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베네시안 호텔을 찾아 곤돌라에 올라 호텔 주변을 유람할 수 있고, 패션쇼 몰을 찾아 세계 최고 모델의 워킹을 직접 만나보는 시간도 가진다. 

또 외곽의 모터 스피드웨이를 찾으면 슈퍼카 시승의 기회도 주어진다. 람보르기니와 페라리에 올라보는 것 자체 만으로도 아드레날린은 폭발할 것이다. 


그랜드캐니언 방문은 라스베가스 여행의 한 축과도 같다. 라스베가스까지 와서 이곳을 빼놓는 여행자는 드물다. 

그랜드캐니언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은 역시나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것이다. 

후버댐과 콜로라도 강, 그리고 그랜드캐니언 붉은 협곡과의 만남은 라스베가스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된다. 

다시 말하지만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니언 투어에 참여하려면, 비행장이 있는 볼더시티까지 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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