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하지 않고도 베네시안 맘껏 즐기기

숙박하지 않고도 베네시안 맘껏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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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시안 쇼핑가


베네시안 쇼핑거리


베네치아 운하를 재현해 놓은  2층 실내공간에는 각종 명품과 뉴욕, 파리, 런던과 밀라노에서 온 부티크숍 등 

300여 개의 매장들이 입점해 있어 여유롭게 쇼핑을 하며 온종일 시간을 보낼 수도있다. 

섬세하게 만들어 놓은 화창한 날씨의 인공 천장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는데 한 몫 거든다. 

쇼핑몰은 실내를 통해 근처에 있는 포시즌스호텔과 코타이 센트럴로 연결되는데 세 곳을 합하면 

매장 수가 650개에 달한다. 마카오에 백화점이 딱 하나가 있을만큼 웬만한 매장은 

이 곳에 다 들어서 있으며, 가격은 공항 면세점에 비해 좀 더 비싼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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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시안 거리 공연


그랜드 캐널 쇼핑몰 이곳저곳에서는 수시로 어릿광대나 마술사, 음악가 등이 거리 공연을 펼쳐 

더욱 유럽 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인공 운하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찍어도 된다. 게다가 그들의 공연은 꽤나 수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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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시안의 최고 인기 곤돌라


베네치아 느낌을 더욱 내고 싶다면, 좁은 운하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날렵하게 만들어진 곤돌라

를 타고 운하를 한 바퀴 돌아보도록 하자. 물살을 가르 는 배 위에서 사공이 불러주는 노래를 듣는 것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이 곳에서 가장 눈에 띄고, 제대로 베네시안을 즐기기에 좋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한 만큼 인공운하를 따라 곤돌라와 뱃사공이 불러주는 아리아를 들으며 

이곳을 한 바퀴 돌면 이 곳을 더 즐길 수 있다. 주로 연인끼리 이 곤돌라를 타는 경우가 많은데, 

중간중간 저 다리를 지나는 동안 키스를 하면 평생의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도 가지고 있다.



요금
어른 $15. 00, / 아이 (12세 이하) $7. 50, 

이 요금은 합승( 한척에 4명 승선 ) 하는 경우의 요금이며, 

커플 또는 가족들만 타고 싶은 경우에는 한 척당 $50 (4명까지 승선가능)이다.

배(곤돌라)를 타고 구경을 마치고, 내릴 때에는 얼마 정도의 팁을 주어야 한다.


운영시간 : 승선 가능 시각은 일요일부터 목요일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금요일과 토요일이 오전 10시부터 심야 12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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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시안의 인공 하늘 천장



 베네시안의 하늘


베네시안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인 인공 천장이다. 직접 화가들이 수작업으로 하늘을 그려 넣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하늘인지 가짜인지 헷갈릴 정도다. 시간에 따라 밝기도 달라져 흐려졌다 밝아졌다 하기도 하며, 

실내에 들어온 순간 오히려 밖에 나온 듯한 느낌을 준다. 이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정말 맑은 날 유럽에 온 듯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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